자바 18 릴리스(2022년 3월)에 포함된 가장 유용한 새 기능이 바로 '심플 웹 서버(Simple Web Server)'다. HTTP 파일 서버를 손쉽게 가동하고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할뿐만 아니라, 단순한 사용 사례에서 기존 httpserver 패키지를 확장하는 API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심플 웹 서버는 모든 자바 개발자가 익혀 둬야 할 유용한 툴이다. 어떤 기능인지 살펴보자.
명령줄의 심플 웹 서버
자바의 새로운 jwebserver 명령을 사용하면 기본적인 웹 서버를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파이썬에서 인기 있는 SimpleHTTPServer 툴과 비슷하다. 첫 번째 단계는 자바 18 또는 그 이상의 릴리스를 실행하는 것이다. java –version을 입력하면 현재 실행 중인 릴리스를 확인할 수 있다. SDKMan을 사용해 JDK 설치를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여러 버전 사이를 오갈 때 특히 유용하다.
자바 심플 웹 서버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은 포트 8000에서 현재 디렉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시 1>의 명령을 입력하면 된다.
<예시 1> 인수 없는 웹 서버
$ jwebserver
Binding to loopback by default. For all interfaces use "-b 0.0.0.0" or "-b ::". Serving /home/matthewcarltyson and subdirectories on 127.0.0.1 port 8000 URL http://127.0.0.1:8000/
이제 브라우저에서 localhost:8000을 방문하면 <그림 1>과 같은 파일 시스템 목록을 볼 수 있다.
<그림 1> 8080 포트에서 실행 중인 심플 웹 서버 인스턴스
명령줄 구성
명령줄에서 심플 웹 서버를 세부 조정하기 위해 몇 가지 일반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포트, 바인딩할 주소(수신 대기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제공할 디렉터리를 변경할 수 있다. <예시 2>에서는 포트 8080, 모든 인터페이스, 그리고 /foo/bar 디렉터리에서 수신 대기하는 방법을 볼 수 있다.
<예시 2> 포트 8080, 모든 인터페이스, /foo/bar에서 수신 대기
$ jwebserver -b 0.0.0.0 -p 8081 -d /foo/bar
You can get a list of all the options with $ jwebserver -h.
여기서 볼 수 있듯이, jwebserver 명령줄 툴을 사용하면 가능한 가장 간단한 구문을 사용해 정적 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심플 웹 서버 API를 살펴보자.
UI/UX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코딩은 HTML, CSS, JavaScript 등 웹 개발 중 프론트엔드 영역입니다. 이는 웹 퍼블리셔의 업무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주변에서 해야 한다고 하니까', '회사들의 요구가 점점 더 많아지니까'와 같은 말들은 그들이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UI/UX 디자이너가 코딩을 배우면 좋은 이유를 이야기해 볼 건데요. 먼저 그 이유들을 나열해 보면, 1) 개발자와 원활히 협업할 수 있고, 2) 디자이너로서 나만의 무기를 갖출 수 있으며, 3) 전반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4) 디자인 너머까지 사고를 확장할 수 있고, 5)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뜻
디자이너의 사전적 의미는 “디자인을 연구 및 개발하는 디자인 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디자이너’라고 하면 패션 디자이너를 연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오늘날에는 IT 디자이너를 지칭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졌는데요. 컴퓨터의 발명으로 인한 웹 사이트의 상용화,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의 진화로 인한 애플리케이션의 등장 등 기술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제품 디자인을 담당할 디자이너의 수요가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