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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챗GPT 가입 및 사용법
[AI] 한글과컴퓨터, ChatGPT 적용한 ‘한컴독스 AI’ 연내 출시한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 ‘ChatGPT’를 장착한다고 3월 23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컴독스는 PC-모바일-웹 등 어떤 환경에서라도 로그인만 하면 설치형 한컴오피스와 웹 기반 한컴오피스가 모두 제공되는 구독형 문서편집 서비스로, 한컴은 한컴독스에 ChatGPT를 적용해 AI 기능을 고도화한 ‘한컴독스 AI’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서 문서 작성에 필요한 주요 편의기능, UI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워크플로우를 제안할 방침이다. 한컴의 30년 이상 축적된 생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 노하우를 살려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에 ChatGPT를 우선 적용하고, 문서 작성, 요약, 편집, 번역, 시각화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워드, 한셀, 한쇼까지도 챗GPT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ChatGPT 기술 외에도 한컴이 자체 개발한 광학문자판독(OCR) AI 기술, 문서비교 기술 등을 비롯해 최근 투자를 진행 중인 대만의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케이단(KDAN Mobile)의 PDF AI 솔루션 등도 한컴독스 AI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친구 목록에 없는 사람으로부터 카카오톡의 그룹 채팅방(단톡방)에 초대를 받고 느꼈던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다. 카카오 측이 모르는 사람이 단톡방에 초대하는 경우 메시지를 읽기 전 해당 채팅방의 정보를 확인해 대화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한 것.
카카오는 최근 진행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계정 보안을 강화하는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출시 전 기능을 미리 사용할 수 있는 '실험실'에만 있었던 '그룹 채팅방(단톡방) 참여 설정'은 정식 기능으로 반영됐다. 이는친구 목록에 없는 사용자가 단톡방에 초대하는 경우 메시지를 읽기 전 해당 채팅방의 정보를 확인해 대화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단톡방에 초대되며 느꼈던 불편함이 사라질 것이라고 카카오는 기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이외에도 국가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I·로보틱스·클라우드·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는 네이버도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와 투자부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구축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위해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슈퍼 앱(가칭)'도 팀 네이버의 초거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