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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생각 Vol.30 작성일 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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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씨타운(RCTOWN)의 CEO를 위한 뉴스레터 <젊은생각>?입니다

이달의 주목할만한 AI, 카카오, IT, 이슈 등 알찬 정보를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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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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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적의 챗GPT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6단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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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맬웨어 감염된 확장 프로그램, 크롬이 경고해 준다

 브라우저의 기능이 개선되고 다양해지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되고 있다. 그 결과, 브라우저가 공격 표적으로 점점 더 부상하고 있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기능이나 도구를 추가해 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지만, 스파이웨어 등을 컴퓨터에 쉽게 불러올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 


 구글의 최신 크롬 보안 조치는 잠재적인 악성 확장 프로그램을 더 쉽게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롬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크롬 117 버전부터 3가지 새로운 검사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크롬은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이 더 이상 크롬 웹 스토어에 없을 때, (1) 확장 프로그램이 개발자에 의해 크롬 웹 스토어에서 제거됐는지, (2) 구글의 확장 프로그램 정책을 위반해 수동으로 제거됐는지, (3) 맬웨어로 분류됐는지를 확인하고 알려준다. 또 사용자는 ‘개인정보 및 보안’ 설정 메뉴의 알림을 통해 이미 설치한 확장 프로그램을 수동으로 검토할 수 있다. 
[IT] 네이버, 모바일 뉴스판에 ‘지역뉴스’ 카드 신설 
 네이버는 모바일 MY뉴스에 ‘지역뉴스’ 카드를 신설했다. 보다 다양한 지역 밀착형 뉴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달 17일 오픈한 지역뉴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AI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직접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17개 광역시도 단위 지역 한 곳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재 위치 기반’ 지역 설정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는 관심 지역의 사회·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이슈를 편리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지 않으면 17개 광역시도 지역기사가 시의성·품질 등을 고려한 AI기술 기반으로 추천된다.

 네이버 뉴스 김혜진 리더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뉴스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밀착형 소식이 뉴스 이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다양한 뉴스 제공을 위해 심층기획 기사, 매거진 등도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MY뉴스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카드에서는 이달의 기자상 등 언론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실시간 성격의 속보, 스트레이트 보도 내용과 구별되는 취재 기획 기사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 중이다.
[AI] 이런 것도 가능? 확산되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IT동아 김영우 기자] ‘주 4일제’ 근무제도가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일본지사의 경우는 주 4일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생산성이 40%나 향상되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카카오게임즈 등의 기업이 주 4일제 제도를 일부 부문에 도입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주 4일제 제도가 본격적으로 주목 받은 계기 중 하나는 2021년을 전후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이를 통해 일터에 직접 나오지 않고도 업무를 볼 수 있는 업무 환경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고통이 컸던 만큼, 일 뿐만 아니라 삶과의 균형까지 추구하는 이른바 ‘워라벨’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확산되었다.

 이와 더불어 또 한가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자동화 기술의 확산이다. 한때 AI는 먼 미래에나 체감할 만한 환상의 기술 정도로 인식되었다. 2016년에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을 벌여 승리할 때만 해도 그러했다.

[이슈] “韓, 온라인 보안 인식 전세계 최하위”
노드VPN, 국가 보안 인식 테스트에서 175개국 중 꼴찌 기록
 노드VPN이 ‘국가별 개인 정보 보안 인식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우리나라는 온라인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175개국 2만6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100점 만점에 46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세계 평균 61점에 한참 못 미치면서 175개 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다.

 노드VPN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특히 온라인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개인 정보 보호, 가정용 와이파이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지식 부족을 드러냈다.

 조사에서 한국 내 온라인 보안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2%에 불과했는데, 보안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응답자의 비율은 6%에 달했다.

 우리나라 응답자 중 50% 정도는 인터넷 이용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나 각종 멀웨어 감염에 대한 위협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응답자는 36%에 부족해 보안 실천 행동의 부족을 나타냈다.
 노드VPN 조성우 한국지사장은 “온라인이 차지하는 영역이 점점 더 넓어지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보안은 더욱 복잡해져 개인이 보안을 위해 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광범위하고 간편한 대응을 위해 신뢰할만한 보안 프로그램의 사용을 일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최고의 인터넷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가진 국가는 각각 64점을 기록한 폴란드와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독일과 미국이 63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 영국,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이 62점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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